동두천시 보훈회관 문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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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보훈회관 문열어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2.03.02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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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준공 및 개관식 개최…총사업비 27억7300만원 투입해 연면적 995.77㎡, 지상 1층~4층 규모
최용덕 시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동두천시 보훈회관 개관식에서 주요 인사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최용덕 시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동두천시 보훈회관 개관식에서 주요 인사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동두천시 보훈회관 개관식이 지난 225일 삼육사로 1051(생연동 294-2) 신축 보훈회관에서 개최됐다.

개관식에는 시장과 시의회 의장, 경기북부보훈지청장, 이정식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관내 보훈단체 회원, ·도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보훈회관의 준공 및 개관을 축하했다.

개관식은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및 기념사·축사의 1부 기념식과 현판제막 및 테이프 커팅, 시설 견학의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최근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감염예방을 위해 소규모로 개최됐다.

신축 보훈회관은 총사업비 2773백만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995.77, 지상 1~4층 규모로 건축되었으며 9개 보훈단체 사무실, 대회의실, 관리실 등으로 구성됐다. 보훈회관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증진 및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기념사에서 동두천시 보훈회관 건립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국가유공자와 후손들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고 감사의 뜻을 전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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