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백석농협(조합장 이용재)과 추병원(병원장 추현광), 서울신세계안과(원장 박종훈), 희망드림노인복지센터(센터장 전미영)은 2월11일 백석농협에서 농협조합원들의 후생복지 확대를 위해 상호발전 및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참가한 기관들은 백석농협 조합원들과 그 가족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조합원 부모들에게는 토탈케어 상담을 통해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서로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인적 교류 등을 통해 상호활동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백석농협은 지속가능한 공공성의 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선도하는 활동을 지향하며 조합원의 권익향상과 후생복지, 불합리한 관행개선 등을 위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추병원, 서울신세계안과, 희망드림노인복지센터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노인복지서비스를 위해 활발한 지원활동을 해온 기관들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정덕영 양주시의회 의장은 “의료 복지에 취약한 양주에 추병원과 서울신세계안과, 희망드림노인복지센터에서 의료·노인복지 업무협약을 체결해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약속해 주셔서 시민을 대신해 감사드린다”며 업무협약의 의미를 강조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추현광 원장은 “협약을 통해 백석농협 조합원은 물론 가족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훈 대표원장은 “백석농협 조합원은 물론 양주시 지역행사 의료지원이나 상호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선한 일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전미영 센터장은 “0세에서 100세까지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다양하고 귀한 프로그램으로 조합원과 가족들의 상황에 맞는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