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서부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희망나눔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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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서부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희망나눔 ‘귀감’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2.01.1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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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3520kg, 라면 4500봉지 후원…흥선동행정복지센터, 가능동주민센, 녹양동주민센터에 기탁
윤만행 이사장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임직원 및 회원들이 모은 사랑”
지난 1월11일 서부새마을금 윤만행 이사장, 김경미 상임이사, 왕희충 전무 등이 김희정 국장에게 쌀, 라면 등 '사랑의 좀도리' 후원 물품을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월11일 의정부서부새마을금 윤만행 이사장(가운데), 김경미 상임이사(오른쪽에서 두번째), 왕희충 전무(왼쪽) 등이 김희정 국장(왼쪽에서 두번째)에게 쌀, 라면 등 '사랑의 좀도리' 후원 물품을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의정부서부새마을금고(이사장 윤만행)는 지난 111일 오후 2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권역동 국장 김희정)에서 ‘2021년도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과 관련하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의정부서부새마을금고는 먼저 흥선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쌀 1480kg, 라면 50박스(1500봉지) 기탁에 이어 112일 오전 11시 가능동주민센터(동장 최경섭)에 쌀 1240kg, 라면 50박스(1500봉지) 그리고 오후 2시 녹양동주민센터(동장 이미현)를 방문하여 쌀 800kg, 라면 50박스(1500봉지)를 각각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물품은 총 1400~1500여만 원 상당으로, 의정부서부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매년 진행함으로써 귀감이 되고 있다.

윤만행 이사장은 지난 2년여 동안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임직원 및 회원들이 모은 사랑이라며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되어 잘 쓰여 지기를 바라며 앞으로 기업의 사회적 공헌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좀도리는 가난하고 어렵던 시절 밥을 지을 때마다 한 움큼씩 덜어 모아두던 단지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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