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당협위원장 “청년들의 빛나는 아이디어가 청년정책위원회에서 발제됐으면 좋겠다”
국민의힘 의정부시갑 청년정책위원회는 지난 1월5일 청년 당원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당협위원회가 믿고 적극 지지하는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지훈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의정부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다면 당원들로만 구성하는 것이 아닌 어떠한 분야든 다양한 구성원이 모여 의정부를 위한 청년 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당협 지도자들에게 요청했다.
이에 대해 당협위원회 측은 “흔쾌히 승낙했으며 어떠한 간섭도 하지 않고 청년 당원들이 모든 것을 기획하고 실행하도록 지지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의정부시갑 김동근 당협위원장은 환영사에서 “보수의 가치를 찾는 청년들을 응원한다. 의정부가 더욱 아름다운 도시가 될 수 있게 청년들의 빛나는 아이디어가 청년정책위원회에서 발제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지훈 청년위원장은 “노마지도(老馬知途) 라는 말이 있다. ‘늙은 말이 갈 길을 안다’라는 뜻으로 연륜이 있어 지혜로운 사람들을 뜻하는 말이다. 의정부 청년들의 빛나는 아이디어가 의정부의 여러 전문가들의 지혜가 어우러진다면 의정부는 더욱 아름다운 도시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어릴 적 탱크가 지나다니던 도시, 미군에게 헬로우 했던 도시에서 경전철을 타고 야경을 바라보는 도시가 되었다. 이제 그 다음 의정부를 그려야하며 그 의정부의 한 가지 색이 되는 의정부시 국민의힘 청년정책위원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의정부시 당협위원회 관계자는 “청년들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기로 했다. 앞으로 청년 정책 위원회의 기획을 적극 지지하며 국민의 힘 의정부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 당원들의 색깔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청년들의 의견으로만 구상 할 수 있도록 조력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