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중앙회 올해 28개와 업체 결연…경영지원자금, 코로나19 방역물품, 홈페이지에 업체 광고, 업체물품 구입 등 130여건 지원
믿음신협(이사장 이효전)은 지난 12월20일 의정부시 녹양동에 위치한 ‘아밀리(여성의류, 인터넷쇼핑몰, 소매)' 업체에 신협 중앙회에서 후원하는 100만 원의 경영지원자금을 전달했다.
신협 중앙회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자문 및 후원하는 ‘소상공인 어부바플랜’ 사업은 결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이 직접 해결하기 어렵거나 조합의 지원이 어려운 전문 분야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들을 파견해 자문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이다.
이를 위해 신협 중앙회는 지난 9월2일 ‘아밀리'에 경영지도사를 파견해 컨설팅을 실시하고 지원 업체로 선정해 이날 후속조치로 믿음신협이 100만 원을 대신 전달했다.
믿음신협 관계자는 “현재 아밀리 회사는 이사 중으로 전달식 사진 뒤에 보이는 선반을 구입하기 위한 자금을 신청해 선정되어 오늘 전달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협 중앙회는 2021년 약 28개의 업체와 ‘소상공인 어부바플랜’ 결연했으며 코로나19 방역 물품 지원, 홈페이지에 업체 광고, 업체 물품 구입, 정부지원사업 안내 등 130여건의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2022년에도 신규 업체를 모집 중이며 다양한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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