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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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 김영환 기자
  • 승인 2021.09.1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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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대책본부와 방역대책본부 운영…총 18개 분야에 직원 약 460명을 투입해 신속한 대응체제 유지
의정부시가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사진은 의정부시 청사 전경.
의정부시가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사진은 의정부시 청사 전경.

의정부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각종 재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918일부터 22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특히 서민생활과 밀접한 물가안정 교통수송 응급진료 생활쓰레기 수거 등 각 분야에 대한 사전점검 실시와 비상근무 등을 통해 행정공백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각종 생활민원에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와 신속한 대응 조치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방역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총 18개 분야에 직원 약 460명을 투입해 분야별 상황관리와 상황발생시 신속한 대응체제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연휴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따른 비상 응급진료체계를 갖춰 의료기관 4개소와 병·의원 50개소, 휴일 지킴이약국 48개소를 지정·운영하며, 일정별 진료기관은 의정부시청 홈페이지(https://www.ui4u.go.kr/)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시민 여러분께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불필요한 이동 자제, 사회적 거리두기 및 개인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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