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구리전력지사, 생계곤란 재가대상 40가구 명품 장아찌세트 후원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황후연)은 지난 9월15일 남양주, 구리시에 거주하고 있는 생계곤란 재가대상 40가구에게 한전 구리전력지사(지사장 강근수, 노조위원장 추한웅)가 추석명절을 맞아 후원한 명품 장아찌세트(13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보훈가족의 넉넉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한뜻으로 기원하는 한전 구리전력지사 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되었으며, 한전 구리전력지사의 명절 선물을 받은 남양주 6.25참전유공자 박 모 어르신은 "평소 입맛이 없어 고생했는데 맛깔스런 반찬을 챙겨주어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전 구리전력지사는 2017년부터 노사 합동 봉사의 일환으로 매년 경기북부 관내 생계곤란 보훈가족을 꾸준히 후원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코로나19로 어려운 보훈재가대상자들을 위해 설 명절, 호국보훈의 달에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는 등 돌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한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