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재임)은 지난 9월13일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세호)로부터 ‘추석 맞이 지역복지증진사업 기금 후원 전달식’을 통해 성금 5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전달식은 장기간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내 명절의 따뜻함을 직접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세호 본부장은 “고산종합사회복지관 첫 인연을 추석 명절맞이 지원행사로 맺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재임 관장은 “해마다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하게 관심을 가져주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에게 감사하다”며 “이웃에 대한 관심과 온정이 끊이지 않는 송산권역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고 화답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에서 기증한 소중한 성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소외된 이웃이 명절에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해주실 시민은 고산종합사회복지관 마을공동체팀(031-845-6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