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동 403번지 소재 舊600기무부대 일원에 국비와 도·시비 투입
의정부시 관계자 “노인복지관 시설 필요시 면적 확장 검토 하겠다” 답변
의정부시 관계자 “노인복지관 시설 필요시 면적 확장 검토 하겠다” 답변
호원동 복합체육센터와 의정부시 바둑전용경기장은 호원동 403번지 소재(舊 600기무부대) 일원에 국비와 도·시비 예산을 들여 운동시설과 복지시설 및 바둑전용경기장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날 이영봉 도의원, 최정희·김연균 시의원은 “노인복지관의 시설 규모 확장 검토와 차질 없는 사업 진행을 당부하고 바둑전용경기장에 대한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 조건부 심사결과와 향후 운영비 절감 방안에 대한 조치 계획” 등을 문의했다.
이에 의정부시 관계자는 “노인복지관 시설 규모는 당초 계획안으로도 충분한 규모로 판단되나 필요시 면적 확장을 검토 하겠다”고 답변하고 “토지매입 예산 확보가 중요한 관건으로 대두되고 있다며 노인복지관 건립비용의 국·도비 예산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바둑전용경기장은 시설 규모를 다소 축소하여 전반적인 유지관리비용을 절감하고자 한다. 경기도 특조금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이영봉 도의원과 시의원들은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활 SOC 복합화 구축의 중요 사업인 만큼 예산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중앙정부인 문화체육관광부나 보건복지부 등의 공모사업 등을 사전에 공유해 주시면 국비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오영환 국회의원님과 적극 검토해 보겠다”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한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