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사회적협동조합, 와플대학 회룡역점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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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씨사회적협동조합, 와플대학 회룡역점 인수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1.02.1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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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점 인수에 이어 두 번째로 8명 파견해 수익창출
제이씨사회적협동조합이 올해 인수한 와플대학 회룡역점 모습.
제이씨사회적협동조합이 올해 인수한 와플대학 회룡역점 모습.

제이씨사회적협동조합(대표 지구덕)이 지난 해 와플대학 신한대점을 인수한데 이어 올해에는 회룡역점을 인수했다.

정신질환 환자 및 고위기 청소년들의 재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제이씨사회적협동조합은 정신과 치료 환자의 사회 적응 및 자립을 목표로  2015년 '제이씨카페'를 런칭했다.

지난 해 부터 배종열 사무국장을 중심으로 카페 사업, 바리스타 교육, 제과제빵 교육, 문화예술 사업에 박차를 가해 다수의 바리스타와 매니저를 양성했고 와플대학 신한대점과 회룡역점에 8명을 파견하여 수익을 내고 있다.

지난 2월5일 진행된 회룡역점 오픈식에서 제이씨사회적협동조합 지구덕 대표(한서중앙병원 병원장)는 “외부 지원 없이 카페 자체 수입만으로 직업재활 및 자립이 이루어지는 구조를 만들어냈다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정신과 치료를 위해 제이씨사회적협동조합에서 직업 재활 및 연계 관련하여 더 다양한 개발을 시도해 볼 것”이라고 밝혔다.

제이씨사회적협동조합은 한서중앙병원의 성인 대상 낮병원인 제이어스 센터와 위탁 운영 중인 경기도교육청 병원형 위센터와 연계하여 청소년 직업 재활 및 자립을 실제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경기북부 청소년자립지원관과도 MOU를 맺어 협력하고 있다. 

제이씨사회적협동조합이 올해 인수한 회룡역점 가게의 내부 모습.
제이씨사회적협동조합이 올해 인수한 회룡역점 가게의 내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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