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의장 ‘경기청정호’ 취항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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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의장 ‘경기청정호’ 취항식 참석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0.12.2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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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생태계 수호의지 다져…경기도 최초 바다청소선
장현국 의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이 ‘경기청정호’ 취항식에 참석해 축하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장현국 의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이 ‘경기청정호’ 취항식에 참석해 축하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사진, 수원7)이 경기도 최초의 바다청소선 경기청정호취항식에 참석해 해양 생태계 수호 의지를 다졌다.

장현국 의장은 1222일 오전 화성시 전곡항에서 열린 취항식에서 경기청정호에 승선해 내부를 둘러본 뒤 해양쓰레기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는 가운데 경기청정호의 취항은 더 없이 의미 깊다경기청정호는 경기도 연안을 청소하며 깨끗한 바다를 도민에게 되돌려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청정호의 이름은 경기바다를 쓰레기 없는 청정한 바다로 유지하자는 뜻을 담아 도민이 직접 지어준 것으로 알고 있다경기도의회도 도민의 바람을 담아 청정한 경기바다를 만드는 활동에 동참할 것을 약속하며, 경기청정호의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청정호는 길이 33m, 9m 154톤급으로, 한 번에 폐기물 100톤까지 실을 수 있으며 내년부터 경기도 연안 등지의 폐기물을 수거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김인영(이천2)·오진택(화성2)·원미정(안산8)·안광률(시흥1)·김종배(시흥3) 의원을 비롯해 이재명 경기도지사, 서철모 화성시장, 윤화섭 안산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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