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면 이장단협의회(협의회장 지영린)는 장흥면에 거주하는 셋째자녀를 출산 한 가정을 대상으로 금년도 제3회 출산 축하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셋째자녀 출산 축하 선물 전달은 출산율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는 현실에서 출산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축하메시지와 축하선물을 전달하여 출산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장단협의회에서는 이번달 28일 하반기 대상가구 다섯 가정을 방문하여 축하메시지 및 축하선물(15만원 상당) 전달하여 행복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희섭 장흥면장 과 지영린 협의회장은 공공기관과 민간단체의 협조로 아동복지서비스 확산 봄을 조성하여 출산율이 급격히 떨어지는 상황에서 출산장려운동 확산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2010년 장흥면 특수시책으로 시작한 셋째자녀 출산 축하 선물 전달식은 올해 3회에 걸쳐 총 11가구를 방문하여 축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면사무소 담당자는 “이장단협의회와 협조하여 내년에도 계속 추진하여 출산장려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