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 불우이웃돕기 무료 얼음썰매장 개장
양주소방서(서장 이경호)는 오는 12월 30일부터 무료 얼음썰매장(양주시 남방동 양주역 뒤 휴면농지)을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 청소년 및 지역주민 등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무료 얼음썰매장은 소방홍보 및 친근한 소방이미지 구축을 위하여 양주소방서 양주의용(여성)소방대 특수시책으로 올해로 운영 6년째를 맞이하여 운영기간 동안 썰매장 내 휴게실에 불우이웃돕기 모금함을 설치해 얻은 기부금은 매년 양주시 지역의 보육원에 물품을 전달하는 등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해 오고 있다.
양주소방서장은 ‘양주시 주민들에게 썰매장을 제공하고, 불우 이웃돕기 모금으로 소외받는 계층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또한, 양주의용(여성)소방대에게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양주의용(여성)소방대에게 특별히 당부하는 말도 잊지 않았다.
무료 얼음썰매장 개장과 함께 어린이들이 소방안전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코너도 제공된다고 한다. 자세한 사항은 양주소방서 홈페이지 및 생활안전팀(031-849-83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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