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특별교부세 6억원 추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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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특별교부세 6억원 추가 확보
  • 김영환 기자
  • 승인 2020.10.0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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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피해 항구복구 및 포천 무형문화재 전수관 건립 사업에 투입
포천시 청사 본관 전경.
포천시 청사 본관 전경.

포천시가 지난 928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수해복구비 등 6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추가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난 728일부터 811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복구와 포천시 무형문화재 포천 메나리’, ‘포천 풀피리’, ‘오가리 가농농악등 무형문화재 보존을 위한 무형문화재 전수관 건립에 투입될 예정이다.

세부 내역을 보면 호우피해 항구복구(4억원)로 집중호우 시 수해를 입은 시설 복구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포천 무형문화재 전수관 건립(2억원)으로 전수교육관 건립을 통한 포천 메나리’, ‘포천 풀피리’, ‘오가리 가농농악등 무형문화재 보전 및 계승을 위한 것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지원으로 호우 피해 복구에 필요한 시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고 피해시설 복구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으며 우리시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무형문화재 보존을 위한 전수교육관 마무리 건립사업비를 확보함으로써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시 현안 사업들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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