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헬스케어 양주시에 마스크 수만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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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헬스케어 양주시에 마스크 수만장 기부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0.08.2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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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이 대표 “기업의 사회적 책임 다할 것…코로나19 종식까지 양주시에 마스크 기부”
김선이 한다헬스케어 대표.
김선이 한다헬스케어 대표.

한다헬스케어()가 양주시에 마스크 수만장을 기부 하는 등 코로나19 사태가 종식할 때까지 지속작으로 양주시에 마스크 기부하겠다고 밝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양주시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감염증의 확산세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에 위치한 마스크 제조업체인 한다헬스케어의 기부가 이어지며 지역 방역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다헬스케어는 코로나19 확산 초기, 전국의 마스크 대란 발생 당시부터 수만장의 마스크를 양주시를 비롯한 인근 지역에 기부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왔다.

특히 이런 선한 영향력은 이후 양주시에 기부한 735000여장, 865000여장의 마스크를 통해 다중이용시설, 취약계층과 관내 유치원,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전달 중에 있다.

김선이 한다헬스케어 대표는 코로나19 감염증은 나 혼자가 아닌 모두가 함께 동참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기업으로서 할 수 있는 책임을 다할 것이며 코로나19 사태 종식까지 지속적으로 양주시에 마스크를 기부할 계획이라고 빍혔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수도권 확산으로 시민들께서 많은 불안을 느끼시고 있으나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해 기업의 이익보다 우선해 도움을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다헬스케어는 전공정 자동화와 위생화를 통해 월 4천여만장의 식약처 인증 마스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5월 창립했다.

한다헬스케어 1, 2, 3공장 모습.
한다헬스케어 1, 2, 3공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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