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독자 여러분께 드리는 신년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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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독자 여러분께 드리는 신년인사
  • 관리자
  • 승인 2010.12.2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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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의정부을 당협위원장 박인균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경인년이 저물고 평화와 영특함을 상징하는 토끼의 해,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세계적인 경제난과 북한의 도발 등 갖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맞이한 대망의 새해에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두루 행복과 평안이 가득하시고 바라시는 소망 모두 이루시길 충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에도 내 고장 발전의 일념으로 불철주야 애써 주신 한북신문 언론인 여러분의 노고에도 심심한 경의를 표합니다.

우리가 연말연시면 늘 접하는 ‘송구영신’이라는 말은 가는 세월 오는 세월을 그저 떠나보내고 맞아들인다는 뜻만은 아니라고 봅니다.
지역발전에 장애가 되는 후진적인 모습들은 과거의 창밖으로 훌훌 털어버리고, 선진적이고 새로운 문화와 기풍을 받아들이고 정착시켜 44만 시민 모두가 학수고대하고 있는 획기적인 지역발전의 전기를 마련해야 한다는 다짐이 담겨 있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지역사회 각계각층이 보다 개방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진일보하는 신묘년 새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또한 희망찬 새해를 맞아 선하고 영특한 토끼처럼 우리 의정부 시민 모두가 다 함께 힘을 모으고 서로 격려하면서 화합하고 단결하여 우리 의정부를 경기북부를 넘어 수도권의 명실상부한 중견도시로 발전시켜 나가야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우리 의정부를 수준 높은 문화와 깨끗한 환경 속에 풍요와 인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고장, 대한민국 수도권을 대표하는 최고의 명품도시로 도약시켜 나갑시다.
저 또한 많은 시민들이 격려해 주신 지난해의 성원을 바탕으로 그러한 소망이 실현되도록 가일층 노력하겠습니다.

새해에도 한북신문이 시민들과 독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속에 국가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에 더욱 매진해 주심으로써, 수도권을 대표하는 신뢰받는 정론지로 꾸준히 성장해 나가시길 기대해 마지않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과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거듭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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