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의정부시지회(지회장 위성호)는 경기북부지역 센터장 임무를 같이 수행하면서 2019년부터 의정부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의정부시 단독 선양행사가 가능하도록 하여 인원편성 및 선양위원의 제복과 차량지원 등 더욱 알차고 품격 있는 국가유공자 선양행사로 귀감이 되고 있다.

올해 의정부지역에서 돌아가신 72분에게 태극기 및 근조기를 증정했고 여섯 분의 국가유공자에게 선양 행사를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벌써 6.25참전 국가유공자 두 분과 월남참전 국가유공자 한분의 선양행사를 지원해 드림으로써 명실 공히 지역사회 봉사자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

무공수훈자회 관계자는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외롭지 않게 모시고 유족에게는 국가유공자 가족의 일원으로서 자랑스러운 후손임을 일깨워 주기 위해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장례지원 서비스를 행하고 있어 국민들로부터 존경받는 무공수훈자회 국가보훈단체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는 지난 2013년 10월부터 국가유공자 선양단을 편성 행사지원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전국 16개 시·도지부 및 예하 지회 단위까지 편성해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고양하고 유족에게 자긍심을 고취시켜 품격 있는 국가유공자 장례의전 선양행사 지원으로 국민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다.

김기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