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석재협동조합 포천시에 코로나19 성금 2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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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석재협동조합 포천시에 코로나19 성금 2000만원 기탁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0.05.09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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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섭 이사장은 “위기를 다함께 극복하는 데 힘이 되고자 성금 기탁”
포천석재협동조합이 포천시에 코로나19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포천석재협동조합이 포천시에 코로나19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포천석재협동조합이 지난 57일 포천채석단지협의회 참여업체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2000만 원을 포천시에 기탁했다.

이날 김인섭 포천석재협동조합 이사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 위기를 다함께 극복하는 데 힘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한다라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에도 포천석재협동조합에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포천시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참석한 관계자를 격려했다.

포천석재협동조합은 포천시 영중면, 창수면 지역에서 수십 년 간 채석업체를 경영하고 있는 7개 업체가 포천채석단지협의회를 결성하여 참여하고 있는 포천시의 대표적인 채석업체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포천채석단지협의회 참여업체는 2014년도에 영중면, 창수면 일대에 경기도로부터 739893면적을 채석단지로 지정받아 연간 20의 화강석을 생산하고 있으며 포천석은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는 큰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산업 발전과 전국의 채석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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