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실시공 방지관련 공공건설 시공평가단 운영을 통해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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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실시공 방지관련 공공건설 시공평가단 운영을 통해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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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2.2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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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기술심사담당관)에서는 2010.12.20부터 12.23까지 건설공사 부실시공 방지대책 일환으로 공사중인 연천백학 폐수종말처리장 등 5개 현장에 대하여 경기도 건설기술심의위원으로 공공건설 “시공평가단”을 구성하여 현장점검 위주의 시공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공평가는 道 및 도 산하기관에서 추진하는 10억원 이상 건설공사에 대하여 건설공사의 부실시공을 사전에 예방하고 품질향상에 기여하고자 진하는 역점 사업으로 전체 74개 건설현장중 공정율 90% 도래한 5개 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발주청으로 하여금 공사준공 전까지 시정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시공평가와 병행하여 내년부터는 공공건설 “품질검수단”을 구성하여 공사준공 후 1년 미만 시설물에 대한 하자검사를 실시하는 등 건설공사의 부실시공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관리감독을 기존 2단계(공무원, 감리원) 계에서 전문가(연구사, 건설기술심의위원)와 민간(부실신고센터 운영)인을 포함하여 5단계로 관리ㆍ감독을 강화하되, 발주청과 사전 업무협의를 통해 사업이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윤성진 기술심사담당관은 “그 동안 공사감독 소홀에 대한 지적이 많았고 공무원 위주의 감독으로 기술적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어 기술적인 부분과 이용자 위주의 시설물이 건설될 수 있도록 감독체계를 세분화하는 것으로 공무원은 물론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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