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갑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부위원장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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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갑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부위원장 ‘출사표’
  • 김기만
  • 승인 2019.12.18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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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의 새로운 교체와 역동적인 의정부 건설”


김시갑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부위원장(사진)이 내년 415일에 실시되는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시갑 부위원장은 예비후보등록 첫날인 지난 1217일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 부위원장은 의정부시는 두 분의 국회의원이 16년 내지 24년 동안 정치를 해오셨기에 이번에는 반드시 정치의 세대교체를 이루어 국민이 바라는 새로운 정치를 해보고자 한다며 출마 이유를 밝혔다.

이어서 세대교체는 단순한 나이의 세대교체가 아니라 새로운 시대와 새로운 문화에 적합한 사고의 교체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며 지금의 정치판을 보고 있는 국민들께서는 피로감과 불신을 갖고 계시는데 정치는 무엇보다도 국민이 우선되어야 한다. 국민의 입장에서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들의 다양한 의사를 수렴해 정책화하는 것이 정치의 본질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결보다는 대화, 혐오보다는 협치를 정치신조로 삼고 정치를 하고자 한다고 강조하고 의정부는 경기북부의 수부도시라고 하지만 주변도시 보다 침체되고 뒤떨어지고 있는 형편이다. 소비산업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부가가치를 높게 창출할 수 있는 4차 산업 등을 의정부에 유치하여 지역경제도 활성화 하고 양질의 일자리도 많이 만들어 의정부가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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