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결식아동 행복도시락 지원사업」첫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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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결식아동 행복도시락 지원사업」첫 결실!
  • 관리자
  • 승인 2010.12.1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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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희망나눔 도시락센터’ 개소


경기도는 12.17(금) 양주시에 ‘희망나눔 도시락센터’ 개소식을 갖고 올해 초부터 추진한「결식아동 행복도시락 지원사업」이 첫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밝혔다.

※「결식아동 행복도시락 지원사업」: 급식인프라가 부족한 북부지역 시군에 후원기업을 유치하여 도시락 관련 사회적기업을 육성하는 사업

양주시 ‘희망나눔 도시락센터’는 경기도가 제안하여 삼성전자(주) 반도체사업부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후원받은 1.8억원과 양주지역자활센터 운영법인(사회복지법인 대건카리타스)이 4억원을 부담하여 양주시 덕정동에 2층 철골콘크리트 구조로 신축되었다.

앞으로 이곳에서는 양주시 관내 3,000여명의 결식아동에게 양질의 도시락과 20여명의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이번 개소식에는 방기성 경기도 행정2부지사, 현삼식 양주시장, 천주교 의정부교구장 이기헌 주교 등이 참석 하였으며, 개소식과 함께 급식체험이 진행되었다.

방기성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두 후원기관이 뿌린 씨앗에 햇빛과 물을 주고 ‘사회적기업 육성’이라는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타 시군으로도 확대될 수 있도록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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