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세계안과 소외계층에 ‘사랑의 컴퓨터’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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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세계안과 소외계층에 ‘사랑의 컴퓨터’ 기증
  • 김기만
  • 승인 2019.12.12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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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드림 우체통’ 사업 일환…사랑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전달


서울신세계안과(대표원장 이경섭)가 의정부시 호원1동에 거주하고 있는 소외된 계층에 사랑의 컴퓨터(PC)’ 1대를 기증했다.

이번 PC기증은 의정부시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민한기)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복지안전망구축 사례발굴 프로젝트인 희망드림 우체통사업의 일환이다.

그 첫 번째 사례로 사랑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아동이 컴퓨터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사연이 희망드림 우체통에 접수되어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회의를 통해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추진했고 서울신세계안과와 연계해 컴퓨터를 설치해 줌으로써 지역 내 훈훈함을 더했다.

새 컴퓨터를 전달 받은 한부모 가정 정 모 씨는 어린 자녀들과 하루하루 생활해가느라 컴퓨터를 구입할 생각도 못했었는데 도움을 주셔서 너무 고맙고 아이들 교육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민한기 위원장은 향후에도 적극적인 후원 연계로 지역사회 복지사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진주 호원1동 주민센터 동장은 이번 사례를 기점으로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속적인 대상자 발굴과 연계로 지역 내 등불이 되고자 함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관훈 서울신세계안과 행정부원장은 지역과 함께한 병원으로서 실질적인 지역 내 소외된 계층을 위해 호원동과 협력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속적인 후원으로 함께 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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