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제4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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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제4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 수상
  • 김영환
  • 승인 2019.10.1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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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공공도서관 및 46개소 작은도서관 운영… 다채로운 프로그램 추진


양주시가 ()국민독서문화진흥회에서 실시한 4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지난 1011일 서울 영등포구 KR컨벤션웨딩에서 열린 ‘2019년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위원장 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은 책 읽는 대한민국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우수 지자체를 발굴·육성하고 건전한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최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양주시는 현재 8개 공공도서관과 46개소의 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책 읽는 도시 양주! 도서관에서 꿈과 희망을 품다를 비전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꿈과 희망의 인재 양성, 지역사회 커뮤니티 역할 증대를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과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길위의 인문학, 도서관별 특화프로그램 운영, 야간 인문학 프로그램, 방학기간 어린이들을 위한 독서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는 등 도서관에서만 진행 할 수 있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양주시 올해의 책 선정과 한 도시 한 책 읽기 독서사업을 비롯해 무인도서 대출 시스템 U-도서관 운영 등 시민들의 생활 속 독서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히 이용하고 보다 나은 독서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독서환경 조성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오는 1031일 양주시 도서관의 중앙관이자 복합문화 공간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 할 옥정호수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있는 등 시민 생활 최접점에서 한층 더 건전한 독서문화 환경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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