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름 장학회(이사장 김광희 미래시스템즈(주) 대표)가 지난 7월19일 신우신협 본점 2층 강당에서 ‘제6회 장학금 수여식’ 행사를 개최, 의정부, 양주, 파주, 동두천 등 경기북부지역 초·중·고 학생 13명에게 총 104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난 2016년 설립된 한아름 장학회는 회원들이 월 1만 원 나눔(장학금)으로 지난 2여년간 총 6회에 걸쳐 81명의 학생에게 총 7370만 원을 지급, 지역사회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김광희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경제 사정에서도 꾸준한 회원들의 후원으로 올해 7월에도 13명의 학생들에게 1040만 원이라는 적지 않은 금액을 지급하게 됐다”면서 “장학회 회원 및 소모임(골프회)을 통해 꾸준한 관심과 후원으로 한아름 장학회가 6회 지급을 할 수 있도록 도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후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한아름 장학회는 의정부 양주 등 경기북부지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아이들과 함께 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기쁨을 알아가고자 하는 취지로 설립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김경준(경기북 과학고) ▲임태양(파주 한민고) ▲김수빈(양주 덕정고) ▲윤대근(의정부 광동고) ▲곽병화(의정부중) ▲이윤성(의정부 충의중) ▲안세영(의정부 송양중) ▲원종혁(의정부 민락중) ▲한세나(의정부 회룡중) ▲박광원(동두천 생연초) ▲조은송(의정부 배영초) ▲이가인(의정부 배영초) ▲이현지(의정부 경의초) 등 1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