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신협, 디딤돌 한글교실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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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신협, 디딤돌 한글교실 개강
  • 김기만
  • 승인 2019.03.14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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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와 책자 무료로 제공…첫 수업에 11명 참석



신우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명철, 이하 신우신협)은 지난 34일 신우신협 3층 교육장에서 한글교실 첫 수업이 진행했다.

수강 대상은 나이 국적에 상관없이 한글을 배우고 싶은 열정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으며 첫 수업에는 11명의 회원이 수업에 참여했다.

한글교실선생님은 느티나무공부방 선생님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며 신우신협에서는 한글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장소와 책자를 무료로 제공했다.

신우신협 김명철 이사장은 한글을 배우고 싶은 열정만 있으면 신우신협 조합원이 아니어도 누구나 언제든지 환영이라면서 이날 참여한 수강생인 고령의 어른신과 다문화가족들의 배움의 열정에 응원을 보낸다. 아울러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글교실선생님은 교육제안을 하면서 장소를 제공해주신 이사장님을 비롯한 신우신협에 감사하다“‘느려도 함께 가자는 초심을 생각하며 한글교실을 통해 참여하는 분들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시민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열정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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