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17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동두천시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동두천시립합창단의 제8회 정기연주회가 개최된다. 시는 문화적 욕구에 목마른 시민들에게 감미로운 멜로디로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 가족과 함께 공연을 관람함으로써 뜻깊은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또한 수능이 끝난 고3학생을 위로하는 공연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
“오즈의 마법사”, “토요일밤의 열기”, “크레이지 걸”, “지킬박사와 하이드”등의 뮤지컬의 대표곡이 연주되는 으로 1부의 환상의 뮤지컬과 2부 우리 시 출신의 댄서(이강민, 소예지)가 보여주는 강렬한 비주얼을 선보일 정열의 라틴 댄스
7080세대의 감수성에 호소하는 가요 솔로곡 2곡과 함께 3부에서는 장엄한 오페라의 세계를 엿볼 수 있는 “토너먼트송”, “순례자의 함창”, “무한한 환희”, “세세토록”을 경원대학교 음악대학 오케스트라단의 찬조 출연으로 수준높은 곡들을 감삼할 수 있다.
동두천시는 많은 시민들, 특히 수능시험이 끝난 고3학생들이 오셔서 감상하실 수 있기를 기대하며, 많은 홍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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