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67명, 양주 65명 등 총 132명에게 떡·만두 전달
의정부중앙로타리클럽(회장 지성훈)은 지난 1월30일 경기북부보훈지청에서 지성훈 회장, 이성철 의·양지역대표, 김장훈 경기북부보훈지청장, 클럽회원, 보훈지청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설맞이 떡·만두 선물을 의정부시 67명, 양주시 65명 등 총 132명의 국가유공자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지성훈 회장은 “올해 설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하는 해인 점을 감안해 지역 내에 위치한 경기북부보훈지청과 2개월가량 협의해 국가유공자 가운데 저소득층 및 차상위 계층 홀몸어르신들에게 떡과 만두를 전달하는 지구보조금 사업(봉사)을 진행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의정부에 위치한 경기북부보훈지청은 경기도 북부지역 11개 시군을 관할하는 기관으로 현재 경기북부 지역 6만 명의 보훈대상자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독립유공자, 참전유공자, 5.18유공자, 전몰군경미망인 등 6만 명 보훈 대상자 가운데 의정부, 양주지역에는 가족 없이 홀로계신 어르신은 132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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