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칼럼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발전에 일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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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발전에 일조하겠습니다
  • 김기만
  • 승인 2019.01.29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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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장 김기만


공익을 위한 시민의 신문을 캐치프레이즈로 하고 있는 한북신문은 올해로 창간 3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30년간 함께 동고동락(同苦同樂)해 주신 독자제위 및 신문사 관계자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서른 살을 한자로 이립(而立)’이라고 표현 하는데 이는 기본이나 기초가 확고하게 확립된 나이를 뜻하는 것으로, 부모나 스승의 슬하에서 벗어나 스스로 자립할 나이임을 의미합니다.

지난 1989925일 창간된 한북신문도 이제 서른 살이 된 만큼 기해년 새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신문으로 목표를 삼고, 앞으로의 30년을 준비하는 경기북부 지역 최고의 정론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들이 혼신을 다해 뛰겠습니다.

본지는 올해 주주 및 이사 신년 교례회(228) 봄맞이 중랑·부용천 대청소(330) 2회 한북신문배 중장년 자선축구대회(5~6월중) 한북신문 워크숍(66) 문화포럼 유적지답사(8~9월중) 창간 30주년 장학금 전달 및 기념식(10월중) 평화특별자치도신설 기원 온가족(3) 오목대회(10~11월중) 등의 주요 행사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 개최할 예정입니다.    

한북신문의 사시(社是)정직한 언론 발전적 대안 공익적 사명 등 3가지로,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기본으로 발전적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일조하고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하는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신문이 되겠습니다.

종이신문을 발행하는 지역신문은 인쇄비, 인건비, 사무실 임대료 등 만만치 않은 비용 때문에 대부분의 지역 언론들이 인터넷신문으로 전환하여 경비를 최소화 하여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지만, 한북신문은 지난 30년간 발행해 온 종이신문은 물론 홈페이지(인터넷신문) 기능을 더욱 강화하여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남녀노소 독자들에게 제공하겠습니다.

지역신문으로서 현실이 녹녹치 않지만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사명을 잘 감당하여 빛과 소금의 순기능과 더불어 오피니언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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