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묘년 새해의 희망을 담은 동두천시립이담풍물단 송년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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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묘년 새해의 희망을 담은 동두천시립이담풍물단 송년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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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2.1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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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립이담풍물단(단장 부시장 유인선)는 오늘 13일 월요일 오후 3시부터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2010 시립이담풍물단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동두천시립이담풍물단원과 전국에 거주하고 있는 동두천시립이담풍물단 동호(일반)회원 5개지부 163명 회원과 비보이 등 초청팀이 함께 신명나는 풍물공연을 펼친다.

1부 공연에서는 을지로지부 회원들의 경상도 특유의 경쾌함과 씩씩함이 나타나는 영남사물놀이 공연을, 동두천지부에서는 빠르고 강렬한 비트와 리듬이 폭발적인 난타 공연, 성신여대지부에서는 사물놀이의 꽃으로 불리는 삼도사물놀이 공연이 이어진다. 2부 공연에서는 동두천시립이담풍물단이 꾸미는 타악 두드림 공연이 이어진다. 신묘년의 희망을 담아 전통타악과 서양타악의 리듬을 결합시키고 비보이, 무동놀이 등이 결합되어 새로운 음악적 효과에 극적 구성이 더해져 수준높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동두천시립이담풍물단은 대내적으로는 동두천 지역의 고유소리인 이담농악의 계승과 발전의 터전을 마련하고, 시민에게 전통문화 향유기회를 확대하여 정체성과 자긍심을 불어넣고 대외적으로는 우수한 우리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려 시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하여 전국 최초로 지난 2007년 11월 15명의 단원으로 창단식을 갖고 이후 왕성한 활동과 수준높은 공연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동두천시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분야의 장르개척을 통하여 제2의 도약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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