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체험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지회(회장 김경자)는 현대화·산업화 되는 사회 속에서 과거 조상들의 지혜와 삶의 모습을 살펴보고, 우리 문화적 유산의 가치를 재인식 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하여 지난 10일 강화도를 찾아 건국대 사학과 이도남 교수의 해설과 함께 문화유적지 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답사는 특히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있는 저소득층 아동들을 초청하여 동두천 목련라이온스클럽 및 무궁화라이온스 회원이 함께 참여해 1일 부모 역할을 담당하는 등 총 40여명이 참가해 ‘역사의 보고 강화도를 찾아서’ 라는 주제로 강화도 강화역사관, 광성보, 전등사 등을 탐방하면서, 참가자 모두가 유익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동감 있는 현장 교육의 효과와 우리 문화유산을 소중히 생각하고 계승하는 기회를 가졌다.
여협 관계자는 2011년도에는 문화유적답사 회수를 늘리는 등 보다 많은 학생에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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