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경기북부다문화교육포럼과 공연 및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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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경기북부다문화교육포럼과 공연 및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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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2.0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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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한국 다문화교육의 발전방향을 제시하다

올해 국내 체류외국인 비중이 2.8%에서 10년 뒤 2020년까지 전체인구의 5%로 증가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미 한국사회는 “다민족‧다문화사회”로 진입하였다고 진단되어 진다.

이런 사회적 추세에 발맞춰 경기북부지역의 다문화사업에 대한 교육사업과 다문화사회의 안정된 안착을 위해 매진하고 있는 경기북부다문화교육센터(센터장 이대홍)에서는 12월15일(수)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와 함께 「제2회 경기북부다문화교육포럼」을 개최한다.

「제2회 경기북부다문화교육포럼」은 경기북부 지역기관과 유관단체, 교육연구정책전문가, 초‧중등교사, 다문화 현장실무자를 대상으로 “한국 다문화교육의 현황과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한국 다문화교육의 정책방향과 과제 및 다문화시대의 다문화교육 실태와 과제, 다문화교사 교육과정의 실태와 개선방안 등을 통해서 다문화 교육의 나아갈 방향 및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될 것으로 본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회 다문화가족정책연구포럼’ 대표인 김혜성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이기준 경기도교육청제2부 교육감, 안병용 의정부시 시장, 박영순 법무부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 소장과 전우홍 교육과학기술부 교육복지정책과 과장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김해성 지구촌사랑나눔 대표, 모경환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사회교육과 교수가 주제발표를 가질 예정이며. 이어서 종합토론은 차윤경 한양대교수(한국다문화교육학회 회장)가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토론에는 귀화 한국인 최초로 도의원에 당선되어 경기도 가족여성위원회에서 다문화가족 및 교육에 대해서 활발히 의정 활동 중인 이 라(몽골출신) 경기도의회 의원과 전국 최초로 경기도청에 신설된 다문화가족과 김복호 사무관을 비롯하여 강성환 법무부 출입국 외국인정책본부 사무관, 임정모 경기도교육청제2청사 장학사 등이 패널로 참석하여 다문화교육 현황과 발전방향의 논의를 통하여 다문화 네트워크 구축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하여 새로운 다문화교육의 발전방향이 제시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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