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
경기북부병무지청(청장 최재숙)은 매년 1회 선정해 오던 병역명문가를 10월부터는 매월 1회 선정하는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병역명문가는 ‘3대 가족(조부, 부·백부·숙부, 본인·형제·사촌형제)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선정, 우대함으로써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병무청에서는 매년 3월, 1회 선정하던 병역명문가를 매월 20일에 선정하는 것으로 개선해 신청 시기에 따라 다음 해까지 최장 1년을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없앴다.
또한 병역명문가 신청은 종전에는 지방병무(지)청에 방문하거나 우편․팩스 등으로만 가능하였으나 10월부터는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병역명문가를 적극 발굴하여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이 보람과 긍지를 갖고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