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고3 수험생들을 위한 문화콘서트
상태바
포천시, 고3 수험생들을 위한 문화콘서트
  • 관리자
  • 승인 2010.12.08 12: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천시에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의 문화적 욕구충족을 위해 찾아가는 문화활동으로 신명나는 공연이 펼쳐졌다.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경기도와 포천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고등학생의 문화적 욕구충족을 위해 현대의 젊은 문화 트렌드에 부응하는 신명나는 공연으로 학생들을 찾아갔다.

지난 6일 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합격기원 소원성취 월드비트비나리 공연’이 열렸으며 이날 공연은 힘찬 북소리와 마음을 움직이는 노래로 가득한 열광적인 무대와 포천일고학생 300여명이 참여해 객석이 하나가 되는 감동의 무대를 연출했다.

또한 7일에는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비보이 댄스그룹과 바이올린, 첼로의 전자현악과 어울리는 ‘포엠&B-boy겜블러와 함께하는 합격기원 문화콘서트’가 600여명의 포천ㆍ일동ㆍ관인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신명나는 무대를 선사했다.

한편, 찾아가는 문화 활동은 8월 한 여름밤, 포천시 체육공원야외무대에서 펼쳐진 ‘도시의 아이들’의 미니콘서트를 시작으로 사회복지관, 학교, 군부대 등의 문화소외지역과 아트밸리, 산정호수, 체육공원 등 다중이 이용하는 장소에서 공연을 펼쳐왔다.

올해는 22개 문화예술단체가 연극, 무용, 국악, 음악 등 55회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내년에도 문화소외지역을 대상으로 공연활동을 전개해 지역의 문화예술 수혜의 불균형을 해소를 위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