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외교관 가족 포천투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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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외교관 가족 포천투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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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2.0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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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서장원)에서는 지난 4일 주한 외교관 및 가족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 관광자원 홍보를 위한 포천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포천투어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국립수목원과 근대산업 유산을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킨 포천아트밸리, 산사원 등을 방문했다.

투어에 참가한 주한 외교관 및 가족은 국립수목원에서 식물원, 생태원, 산림박물관 등을 둘러보고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아트밸리로 이동해 돌문화전시관, 천주호, 공연장, 전망카페 등을 관광한 후 산사원에 들러 전통술인 가양주만들기 체험을 하며 하루를 보냈다.

특히, 보기흉한 폐석산이 새로운 모습으로 변한 포천아트밸리 관광과 술이 만들어지는 가양주만들기 과정을 신기하고 새로운 경험으로 받아들이며 즐거워했다.

서장원 시장은 투어에 참가한 외교관들에게 “기회가 있을 때마다 포천이 경기북부에 있으며 수려한 자연환경과 관광지가 많아 제일의 관광휴양도시로 주목받고 있다”며 ‘시민중심 행복도시, 무궁무진 포천’에 대한 폭넓은 홍보를 각별히 부탁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천투어를 계기로 주한 외교관 및 가족들에게 포천시 관광자원을 홍보할 수 있었으며 외교관들과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유지해 향후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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