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제2청 “구제역방역대책본부”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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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제2청 “구제역방역대책본부”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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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2.0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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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제2청은 경북 안동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됨에 따라 행정2부지사를 본부장으로하는 “경기북부 구제역방역대책본부”를 본격가동하고 ‘10. 12. 2일에는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대한구제역 방역대책 협의회를 개최하여 구제역 발생방지 대책을 강구하였다.

참석대상 : 경기북부지역 10개 시군, 6개 지역축협, 서울우유조합, 경기한우조합

※ 구제역 발생 : 1차 발생) 돼지 1건(10.11.26), 2차 발생) 한우 1건((10.11.29)

이날 협의회는 방기성 행정2부지사가 직접 주관하고 10개 시군 축산과장 및 지역축협 등 실무책임자가 참석하는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이 자리에서 2부지사는 소독과 예찰의 중요성과 도내 유입방지를 위해 공무원 이하 전 축산 관계자가 협조하여 줄 것을 거듭 강조하였다.

2부지사는 또 금년 초 발생된 구제역 원인이 농가의 해외여행과 외국인 근로자에 의한 것임을 주시하고, 해외여행 자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방역교육 및 농장출입시 차량, 출입자에 대한 철저한 소독으로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특히, 행사가 잦은 년 말을 맞이하여 구제역 확산의 가장 큰 원인이 되는 모임이나 집회 등을 생산자 단체 중심으로 자제하여 줄 것도 잊지 않았다.

또한, 이번 대책협의회에서는 신속한 방역대응을 위한 각 기관별 역할분담 및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으로 농가 피해방지에 만전을 기할 것도 협의하였고,

※ 시군 방역대책 상황실 및 비상연락체계 운영철저, 방역장비 사전점검 및 소독강화

※ 농장별 책임예찰제(담당지정), 축산인 여행.모임 등 자제 지도.홍보

향후 경기 2청에서 경기북부지역의 구제역 청정유지와 안정한 축산업 영위를 위한 전반적인 방역대책도 협의되었다.

※ 구제역 방역 총력 : 공동방제단 92개소, 축협보유 소독방제차 41대, 시군 소독방제차 289대 ⇒ 주2회 이상 소독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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