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지사 “경기북도 신설에 부정적 시각…지방선거 출마여부는 12월경에”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지난 10월13일 (사)경기도지역신문협회(회장 김숙자, 이하 경지협) 이천설봉신문, 김포신문, 한북신문 등 21개 회원사 대표이사 및 발행인을 수원시에 소재한 구 도지사 공관인 '굿모닝하우스'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남경필 도지사는 "내년 지방선거 출마여부는 오는 12월말 경에 밝힐 예정이며, 기본적으로 경기북도 신설에는 부정적인 시각이 많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서 "지금까지 도지사 취임 후 한 번도 헬기(소방)를 안타봤는데 조만간 출퇴근 시간대에 헬기에 탑승하여 도로 정체 상황 등을 체크하고 특히 경기북부 5대 도로와 관련하여 더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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