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는 4차산업혁명시대에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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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는 4차산업혁명시대에도 중요하다
  • 김재원
  • 승인 2017.06.2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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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논설위원·서정대 교수


사회복지예산은 2017년 예산에서 400.7조원 중에서 130조 원으로 총예산에서 32%를 차지하는 우리나라 예산 중 가장 많이 편성된 우리 삶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우리 삶에서 아주 중요하고 밀접한 예산이다.
사회복지는 신문 방송 인터넷 등 모든 언론에서 빠짐없이 매순간마다 찾아 볼 수 있는 단어가 되었다.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해서 우리의 삶이 어떻게 변화할지 추측하거나 예상하지도 못하는 사회로 바뀔 수도 있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 그렇지만 어떤 사회 어떤 세상이 오게 된다 해도 인간이 이 세상에 존재하는 한 인간의 삶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삶에서 벗어 날 수는 없을 것이다.
함께 살아가는 것은 우리 인간의 숙명이었다. 그러나 인터넷을 통한 가상현실을 살아가는 혼자서도 살 수 있는 시대로 세상이 바뀌게 되어서 혼밥, 혼술 등 혼자 홀로 살아가는 모습이 펼쳐지고는 있지만, 인간들은 근본적으로 더불어 살아가면서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다.
인간은 살면서 불안과 불편을 느끼면서 갈등을 생성해 간다. 그러면서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우리사회는 고령화 사회로 저출산 구조로 다문화세상으로 우리사회가 급격한 변화를 맞이해 가고 있다. 살아가는 생활과정을 통해서 우리들은 우리들의 행동을 통해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 환경을 양산해 가고 있다.
저소득층의 문제, 정신적인 문제, 노령화로 인한 사회 동력저하의 문제, 다문화로 인한 정체성혼란문제, 우울증 자살 소외감과 저출산으로 인한 젊은 층 인구 감소로 발전 동력 상실 등 우리가 살아가는 것을 통해서 다양한 사회문제를 우리가 사는 사회에 쏟아내고 있다.
문제 해소에 방법이, 방안이 없을 것인가? 인간들의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볼 수 있을까! 인간들의 이러한 문제를 정부와 사회가 정책과 제도개선을 통해서 해결한다면 사회도 변모하고 개인도 변화해서 우리의 삶의 양과 질이 향상되고 높아져서 행복도 만족도도 상승될 것으로 사료된다.
사회복지는 이런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작은 주춧돌이 될 것이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성격이 형성되고 가족 학교 사회에서 사회적 환경의 영향을 받으며 성장하기 때문에 인간발달단계에서 인간행동이 사회 환경을 통해서 이루어 나가기에 사회 환경과의 상호 교감을 통해서 인간행동을 이해해야 할 것이다.
그것이 바로 사회복지의 중요한 사례가 되고 그 개선과 변화를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이 우리 인간들 자신이다. 표출되고 겉으로 나타난 인간 행동의 결과의 원인을 파악해보고 환경과의 상호작용을 주도 면밀 하게 파악해서 인간 행동과 사회 환경을 제대로 밝혀내야 하는 것이다.
사회복지는 이런 노력을 우리 곁에서 사회복지법규 관계법령에 따라 전국에 설치 운영 중인 사회복지시설은 보건, 복지, 고용, 노동 등 총 103개 유형 15989개소에서 사회복지사들이 다하고 있다.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종합사회복지관, 간강가정지원센터, 청소년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노인복지관,아동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사회복지업무를 다각적으로 계속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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