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북한이탈주민 문예창작대회시상 및 작품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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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북한이탈주민 문예창작대회시상 및 작품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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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1.3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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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는 12월 6일 제2청사 대강당에서『제2회 북한이탈주민 문예창작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

북한이탈주민 문예창작대회는 북한이탈주민 2만명 시대를 맞아 이들의 문화 소질개발 개발을 통하여 적극적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하여 작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문예창작대회는 전국의 북한이탈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진되었으며, 7주간의 공모기간에 총 177점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 제2회 북한이탈주민 문예창작대회 】

공모기간 : ‘10. 9. 13 ~ 10. 29(7주간)

※ 출품작 : 177작품(수기 92, 시 65, 그림 20)

공모대상 : 북한이탈주민(전국대상)

주 제 : 통일염원 및 남한사회의 성공적인 정착, 고향에 대한 추억, 새로운 생활 및 미래에 대한 희망

공모분야 : 수기, 시, 그림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은 통일부장관상이 수여되고, 우수, 장려, 입선 등은 경기도지사 상이 수여되며 소정의 상금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 시상금 : 최우수 100만원, 우수 70만원, 장려 50만원, 입선 10만원

수기 부문에서는 극심한 식량위기 속에서 배움에 대한 간절한 열망도 접고 야채장사를 선택한 18세 소녀의 고통과 부끄러움을 눈물겹게 그리고 있는 최우수작 <이○○>님의 '배움의 꿈마저 빼앗아간'고난의 행군'등 10작품이 선정되었다.

시 부문에서는 마음의 아픔을 직접적으로 드러내지 않으면서애달픈 사연을 간결한 시적 언어를 통해 잘 표현해준 최우수작 <김○○>님의 “내가 보낸 꽃” 등 10작품이 선정되었다.

그림 부문에서는 목탄만을 사용하여 암담했던 경험과 슬픈 현실, 이제는 갈 수 없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절절히 표현한 최우수작 <김○○>님의 “식량을 구하기 위해 두만강을 건너는 아이들” 등 10작품 등 총 30작품이 선정되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경기도 제2청사와 경기도의회에서 2차례에 걸쳐 전시된다.

작품전시회 일정

o 1차 : ’10. 12. 6 ~ 12. 10(5일간), 경기도 제2청사 로비

o 2차 : ‘10. 12. 14 ~ 12. 16(4일간) 경기도의회 1층 로비

덧붙임 : 수상작 목록

□ 수상(전시)작품(30편)

분야

순위

성명

작품명

소속

최우수

이 * *

배움의 꿈마저 빼앗아 간 "고난의 행군"

서울

우수

하 * *

소녀의 기억 속 고향의 사계절

서울

우수

김 * *

분단의 아픔(엄마 외할머니는 어디있어?)

서울

장려

이 * *

Dreams come true

경기

장려

윤 * *

고향에 대한 추억

경기

입선

김 * *

할아버지 나의 할아버지

서울

입선

김 * *

시련을 맞받아

경기

입선

남 * *

서울

입선

유 * *

허리띠를 풀어라

인천

입선

황 * *

9개월간의 구류 생활

대구

최우수

김 * *

내가 보낸 꽃

서울

우수

김 * *

탈북자

서울

우수

이 * *

아빠

서울

장려

김 * *

기러기

서울

장려

김 * *

그리움

경기

입선

김 * *

웃으며 간다

경기

입선

최 * *

추억

경기

입선

이 * *

창공을 날다

강원

입선

임 * *

고향추억

경기

입선

김 * *

가난때문에

경기

최우수

김 * *

식량을 구하기 위해 두만강을 건너는 아이들

경기

우수

강 * *

모두다 김매기 전투로~!

서울

우수

서 * *

"통일열차 타고 할아버지, 할머니께 인사드리러 갈래요"

서울

장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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