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북신문(대표 원기석)은 지난 4월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본지가 실시하고 있는 연중 공익캠페인 ‘국토대청결 운동’의 일환으로 의정부 소재 부용천‧중랑천 변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북신문이 주최하고 본지 산하단체인 ▲한북문화포럼(대표 홍정덕), ▲한북후원회(회장 오경철), ▲한북산악회(회장 안영찬), ▲한북장학회(회장 안순용) 등이 주관했다.
특히 이날 '한북신문 2017 봄맞이 부용천‧중랑천 대청소의 날' 행사에는 본지와 MOU를 체결한 경기도중소기업CEO 연합회 의정부지회, 국제NGO천사보금자리봉사단, 경기북부청소년오케스트라단, 카포스 의정부지회 그리고 의정부시생활공감모니터단, 신곡2동청소년지도위원회 임원 및 회원, 시민 등 80여명이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원기석 대표는 “많이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살고 있는 의정부시를 깨끗하게 하는 일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공익을 위한 시민의 신문으로서 정론지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여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신문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청소에 참가한 시민들은 “한북신문이 의미 있는 행사를 실시한다는 얘기를 듣고 자발적으로 봄맞이 대청소에 참가하게 됐다”며 “가족들과 자주 산책하고 있는 부용천과 중랑천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나니 속이 후련하다”면서 자주 이런 행사가 개최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청소는 의정부경전철 새말역에 집결하여 부용천에서 중랑천 발곡역 근처까지 2시간여 가량 휴지, 폐비닐, 담배꽁초, 페트병 등의 오물을 수거해 50리터짜리 쓰레기봉투 40여개에 담아 깔끔하게 처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