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예술의전당 국비 공모 지원사업 잇따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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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예술의전당 국비 공모 지원사업 잇따라 선정
  • 김영환
  • 승인 2017.03.2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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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다락 토요문화학교 3월 중 교육부문 국비 9872만원 확보


(재)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연합회가 주관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행복한 우리동네 문예인 프로젝트’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꼬마작곡가프로그램‘ 운영사업에 잇따라 선정됐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에 국비 3500만 원, 문화예술회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행복한 우리동네 문예인 프로젝트’에 국비 972만 원,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꼬마작곡가프로그램 운영사업 5400만 원 등 3월 중 총 9872만 원을 지원 받게 됐다고 밝혔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 ‘예감 좋은 날(예술 감상하기 좋은날)’은 의정부 지역 및 인근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복합장르의 문화예술 감상교육을 시행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여가문화 조성에 기여해 각 장르별 강의 및 체험교육을 통한 공동체의식 및 소통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 운영사업은 2014년부터 운영했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뮤지컬, 미술, 국악, 발레, 현대무용, 문화재 등의 예술감상교육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진행된 프로그램인 만큼 2017년에도 심도 있는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올해도 참여대상은 동일하며 매주 토요일에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자 모집은 추후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 서 안내될 예정이다.

문화예술회관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 ‘행복한 우리동네 문예인 프로젝트’는 문화예술 동아리 활성화 프로젝트 사업으로 2014년부터 합창을 모토로 출발한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해피밀리부부합창단-당신을 응원합니다!’로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한국음악협회 의정부지부와 함께 진행해 향후 정겨운 부부합창동아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합창교육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고 3월 말부터 의정부와 인근지역 내 거주하는 부부 참여자를 우선으로 모집하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가족 구성 대상으로도 모집 할 예정이다. 오는 4월21일부터 11월1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씩 29회 합창교육을 한 후 무대에서 합창발표회를 진행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꼬마 작곡가’ 프로그램 운영사업은 음악을 배운 적이 없고 악기를 다루지 못해도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 수 있다는 뉴욕 필하모닉 꼬마작곡가(Very Young Composers)프로그램의 기본 철학을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서 ‘작곡’이라는 음악적 접근법을 활용해 아이들이 독립적으로 자신의 가치를 인식하고 탐구해 나갈 동기를 부여하고 고유의 내러티브를 구성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 도출법과 관점을 찾는 방식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꼬마작곡가’는 단순 기능적인 음악수업이 아닌 아이들의 다양한 가치관을 수용하고 ‘나’가 중심이 되는 체험수업을 통해 창의력과 정서함양, 감수성을 향상을 유도하고 또래 간의 협업과 음악을 같이 공유하면서 공동체 의식 및 자기 소통능력의 향상을 목표로 삼았으며, 추후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내에서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참가자 모집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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