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철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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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 개최
  • 김영환
  • 승인 2016.03.2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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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들의 자존심을 세워주는 후보” 경기북도 신설, 의정부 종합버스터미널 신축 등 공약 제시

오는 4월13일 치러지는 제 20대 국회의원선거 의정부을 더불어민주당 김민철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3월28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금오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문희상(의정 부갑), 원혜영(부천 오정), 정성호(양주), 박홍근(중랑 을) 국회의원과 故 김대중 대통령의 3남이자 김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김홍걸 교수, 시.도의원, 당원, 지지자, 지역 주민 1000 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문희상 의원은 축사를 통해 “청출어람이란 말이 있듯이 상황을 판단하는 뛰어난 머리와 타고난 부지런함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역을 누비는 뜨거운 열정은 저보다 낫다”며 “지금까지 제가 발의해 통과된 ‘문희상법’의 절반은 김 후보가 만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청와대 행정관과 국회 보좌관등 20여년을 정치현장을 뛰며 의정부는 물론 정부의 현안사업 실무를 맡아 큰 역할을 해 온 신인 아닌 신인”이라고 소개하며 “김 후보를 국회로 보내주시면 저와 안병용 시장과 함께 손발을 맞춰 향후 의정부의 50년 먹거리를 책임지겠다”고 지지를 부탁했다.

원혜영 의원은 “지역을 누비며 지역현안을 누구보다 많이 해결해 온 반드시 당선되어야 할 인재”라고 강조했고, 박홍근 의원은 “섬김과 대화로 국민들을 대하는, 발로 뛰며 문제를 해결하는 실력과 경험을 갖춘 인재”라고 말했다.

정성호 의원 역시 “김 후보야말로 오랫동안 정치현장과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발오 뛰어 온 준비된 후보”라며 “경기북부의 규제 완화, 교통 등 지역의 현안사업을 안병용 시장과 힘을 합쳐 해결해 경기북부시대를 열 후보”라고 소개했다.

김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김홍걸 교수는 “20여 년간 현장을 뛰어 온 준비된 후보이자제게 있어서 국회의원 못지 않은 든든한 정치 선배”라며 “신뢰의 정치인인 김 후보를 국회로 보내준다면 의정부시민들의 자존심을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민철 후보는 “이번 총선은 경제, 외교도 실패했으며 무상복지, 교육, 안보 등 민생공약을 파기해 지방정부의 부담과 빚을 안겨 준 무능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경기북부 발전의 걸림돌인 낡은 정치를 청산해 희망을 찾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자신의 산가 슬로건인 ‘공정의 가치’를 강조하며 “공정의 가치가 꽃피는 세상은 특권과 힘 센 사람이 아니라 성실하고 부지런한 사람,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정정당당 하게 경쟁해서 이길 수 있는 세상”이라며“ 공정의 가치가 이곳 우리 의정부에서 부터 실현될 수 있도록 저 김민철이 앞장서 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의정부의 발전 공약으로 ▲경기북도 신설 ▲의정부 종합버스터미널 신축 ▲경전철 운영적자 해소 ▲7호선 연장노선 1~2개역 유치 ▲복합문화 창조도시 구축 적극 지원 등을 제시하고 “진정한 서민들의 대표로써 시민들의 자존심을 세워주는, 당당하고 깨끗하며 부지런한 국회의원이 되어 의정부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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