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치권이 시끄럽고 국민을 혼란하게 하는 이유는 모두가 자기가 대빵(전부)이라는 즉, 자신만이 훌륭한 리더라는 독선적인 생각들 때문이 아닌가 생각입니다.
리더가 가지는 가치관 즉 리더십은 리더가 자신의 꾸준한 자기정진과 노력으로 만드는 것이 아닌 “자리가 만드는 것!” “돈이 만드는 것!” 으로 착각하는 부류들 때문이죠.
특히 특정市道의 향토성 짙은 지역을 보면 지도자라면서 기초의원하시는 분들 내 아버지가 무엇을 한 사람이라서 금수저에 올라타고 무엇이 되고, 지역이 산업화나 도시화되는 덕으로 땅값 오르고 그 덕에 일부 부자 아버지를 둔 분들이나 땅에 관심 많았던 분들이 돈도 좀 벌고 그 기회에 민선 단체장이 부채질하고 엄청난 보상을 받은 인물들이 즐비한 것 같습니다.
통상 리더십 유형으로는 독재형 리더십, 파트너십 리더십, 민주주의리더십, 변혁적 리더십으로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그중에 눈에 띠는 변혁적 리더십을 눈여겨보게 됩니다. 그 변혁적 리더십을 (paradoxical Leader Behavior) 갖추는 데는 두 가지 요건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그 첫 번째가 종합적 사고(halistic thinking) 로서 전체를 보면서도 그 속에 있는 여러 요인들이 어떻게 작동되고 있는 지를 간파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즉 그 방법이 브레인스토밍( brainstorming)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인데 상하 상관없이 격론을 펼쳐 만족할 만한 결과를 도출하고 상하가 만족하는 변혁적인 토론방식을 거치는 리더십입니다. 참석자들은 자부심을 갖고 리더는 존경을 받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두 번째가 서로가 상반되지만 각각의 관점이 모두 중요하다고 인정하고 그것을 연결하는 능력
즉 복합성(integrative complexity)을 가지는 것이라 합니다.
사안을 다양한 관점에서 보고 이를 하나의 관점으로 통합시키는 능력 즉 ‘나와 다른 의견이 틀린것이 아닌 다른 것’이라는 다양성을 수용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즉 변혁적 리더는 전체 조직이나 팀원들에게 변화를 가져오게 하는 원동력을 갖춘, 일종의 카리스마와 자기 확신, 존경심과 충성심, 풍부한 칭찬과 감화를 통해 구성원들로 하여금 할 수 있도록 자극을 주고 도움을 주는, 개인이나 집단과 조직에 있어서 획기적인 변화가 요구될 때 이상적인 리더십으로 작용하지 않는가 생각하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