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민 임시 대피소 306보충대 생활관으로 이주
상태바
이재민 임시 대피소 306보충대 생활관으로 이주
  • 김기만
  • 승인 2015.01.21 08: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누리당 구구회 의원 등 5명 지난 19일 예정지 현장확인 나서


의정부시의회 구구회 의원 외 5(박종철, 조금석, 김일봉, 임호석, 김현주)의원은 지난 19일 오후 330분 용현동 306 보충대를 현장방문 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10일 발생한 의정부3동 화재사고로 경의초등학교 체육관에 설치된 임시 대피소 이전요구에 따른 이주 대책으로 현재 306보충대가 검토되고 있음에 따라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자 실시됐다.

의원들은 먼저 306보충대가 임시대피소로 사용하기에 적합한지 숙소, 식당, 화장실 등 생활시설을 비롯 전력, 수도, 통신 등의 현장 상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현장을 둘러본 후에는 306보충대 대대장실에서 3군사령부 군수처장 및 간부직원 및 시청 관계자들이 모여 이주대책지 적합여부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의원들은 의정부 예술의 전당을 방문, 청사 소방시설 및 비상구 등 관련 시설을 꼼꼼히 점검했으며 앞으로도 지역내 다중집합장소 등을 직접 방문, 화재에 대비한 각종 시설을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경의초등학교 내 이재민 대피소는 29일 개학을 앞두고 오는 27일전까지는 원상복구를 해야 하는 바, 이주지 최종 결정은 현재 임시 대피소에서 거주하고 있는 이재민들의 현장확인을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