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2막’ 귀농․귀촌 기초교육 현장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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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2막’ 귀농․귀촌 기초교육 현장을 가다
  • 장복수
  • 승인 2013.05.0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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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7월2일까지 매주 화요일 계속

연천군은 지난 7일 중면 삼곶리에서 교육 희망자 40명을 대상으로 고추재배에 관한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호)에 따르면 지난 4월16일 귀농․귀촌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고추정식 시기에 맞춰 비닐 피복, 고추 심기, 관리요령 등에 대해 이론 수업을 듣고 현장에서 직접 실습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2000㎡밭에서 고추 2000포기를 심었다. 교육생들은 바로 이번 주말에 자신들의 농장과 텃밭에 고추를 자신 있게 심을 수 있는 현실적인 교육이됐다는 평을 해주었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 기초교육은 농장과 현지를 순회하며 시기별 작물 재배에 대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렇게 현장교육과 함께 진행하며 연천군에 대해 지리적 정보도 얻을 수 있고 주민들의 정을 함께 느낄 수 있어 조기 정착에 도움을 주고 인구유입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에서 아름다운 인생2막을 위한 귀농․귀촌 기초교육을 앞으로도 7월2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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