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국헌신!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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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국헌신! 잊지 않겠습니다.”
  • 관리자
  • 승인 2011.06.1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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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기계화보병사단 호국보훈의 달 맞아 지역 안보단체 부대 초청 -

6·25전쟁 참전용사 무공훈장 전수식도 함께 가져 -

육군 제26기계화보병사단은 지난 1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양주시의회의장, 양주시 재향군인회장 등 지역 기관장, 안보단체 및 자매단체 대표 40여명을 부대로 초청한 가운데 6·25 참전용사의 가족에게 무공훈장을 전수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행사는, 의장행사를 시작으로 무공훈장 수여식, 부대 소개영상 시청 및 간담회, 오찬 순으로 약 2시간에 걸쳐 진행 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보단체 대표 전원이 후배 장병들의 경례를 받으며
K1전차 등 각종 전투장비를 사열하였으며, 특히 6·25 참전용사 故 임영만 이등중사의 부인(김명옥, 76세)에게 60여년만에 은성화랑 무공훈장과 무성화랑 무공훈장을 동시에 전수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한편 사단장(소장 형성우)은 환영사에서“선배 전우님들과 지역 안보단체의 위국헌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강력한 안보력으로 국가 안전보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재향군인회 회장 백종윤(59세, 양주시)씨는“선배 전우들과 안보단체 대표를 초청하여 행사를 실시해 준것에 대해 진심으로 고맙고, 선배 전우들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을 굳건히 지켜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부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항재전장의식 함양을 위해 주먹밥 취식, 전승결의대회, 6·25전쟁 주요전투 재현행사, 6·25전쟁 참전 유공자 위문 방문, 참전용사 초빙강연 등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여 실시하고 있다.

제26기계화보병사단 정훈공보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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