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종합운동장는 지난 16일 지진 및 대형화재와 같은 예측 불가능한 재난에 대비하여 동두천소방서와 함께 2011긴급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가상메세지에 의한 불시 훈련으로 시간제한, 시나리오, 사전통보 없는 3無훈련으로 건물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 훈련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오전 9시13분에 원인미상의 폭발로 인한 건물붕괴와 화재발생으로 종합운동장 건물에 연소확대되어 운동장직장의용소방대의 초기대응과 신고접수에 동두천소방서는 5분내에 소방차, 고가, 구급 등 소방장비 18대, 31명이 긴급 출동했으며 5명을 구조, 병원에 이송하고 진화완료하는 긴급구조 훈련이었다.
평소 운동장을 찾는 체육인들은 “긴급구조 활동이 매우 고무적”이라며 특히 “운동장에서 초기의 빠른 대처가 훌륭해 안심이 된다”며 훈련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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