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택 국장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항상 아낌없이 지원해 주는 서부새마을금고 윤만행 이사장님과 임직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MG의정부서부새마을금고(이사장 윤만행)는 지난 11월6일 오전 11시30분 2층 대강당에서 '흥선권역(가능동, 녹양동, 흥선동) 김장나누기 행사 지원' 전달식을 개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총 1000만 원을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부새마을금고 윤만행 이사장, 김경미 상근이사, 왕희충 전무, 오영경 흥선동자치회장, 이훈옥 가능동주민자치회장, 현호준 녹양동주민자치회장, 이병택 흥선권역국장, 김수경 흥선동장, 조지현 가능동장, 흥선·가능·녹양동 새마을부녀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흥선동 400만, 가능·녹양동 새마을부녀회 각각 3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을 후원했다.
윤만행 이사장은 “각동의 좋은 행사 때마다 좋은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많이 후원해 드려야 하는데 여러 사정상 작년 수준으로 지원하게 됨을 양해하여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에는 김장후원금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더 많이 환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등에서 금고를 믿고 많이 이용하고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병택 흥선권역국장은 “항상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는 윤만행 서부새마을금고 이사장님과 임직윈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지역 환경에서도 솔선수범하는 주민자치회와 부녀회에 지역 주민을 대표하여 감사드린다”라고 화답했다
이어 “서부새마을금고에서는 김장행사뿐만 아니라 녹앙동 장미축제, 흥선동 흥마당축제 등의 행사에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셔서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내년 의정부시의 재정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서부새마을금고 등과 같은 많은 독지가들의 지원이 더욱 절실하며 앞으로도 흥선귄역 상생발전을 위한 서부새마을금고의 지역 환원사업을 기대하며 더욱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의정부서부새마을금고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 이외에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사랑의 좀도리 운동, 장학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새마을금고가 겨울철 직원·고객들이 모은 성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1998년부터 시작한 사랑 나눔 실천 운동이다. 좀도리는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한 술씩 덜어내 부뚜막의 단지에 모아뒀다 어려운 이웃을 도왔던 데에서 따온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