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의정부지사, 탈북 청소년·청년 출생자 대안학교 ‘한꿈학교’에 장학금 300만원 전달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지사장 김국연)는 지난 8월4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회장 윤상용)와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북한이탈주민 남한사회 정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 두 기관이 상호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 기관에 대한 지원 사업 추진과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협력활동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 등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협약과 연계하여 마사회는 의정부시 장암동에 자리한 탈북 청소년·청년 출생자를 위한 대안학교 ‘한꿈학교’에 지난 8월4일 탈북배경 학생들을 위한 장학 지원 사업으로 300만원을 전달했다.
김국연 지사장은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가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사회에 적응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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