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개 특성화고 교원 현장지도능력 향상 모색
상태바
40개 특성화고 교원 현장지도능력 향상 모색
  • 관리자
  • 승인 2011.01.17 14: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중공업, 루멘스, 부산항만공사 등 체험 연수

경기도교육청은 21일까지 취업률 우수 특성화고 교원의 산업체 현장적응능력 향상을 위해 체험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지난 10일~13일의 1차 연수18일~21일의 2차 연수로 나누어 실시된다. 연수에는 각 32명씩 모두 40개교 64명의 교원이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현장 방문 및 체험이다. 삼성중공업, LED제조 기업 루멘스, 부산항만공사 등 규모․업종별로 다양한 기업체를 방문, 작업현장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이번 체험 연수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과학직업교육과 관계자는 “특성화고 교원의 현장 전문성 부족을 문제점으로 지적하는 목소리가 많았다”며, “기업체 체험 연수로 선생님들의 취업지도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의 올해 특성화고 목표 1순위는 취업률 향상이다.
- 그 동안 양해각서 MOU 교환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고, 올 한해 취업률 평가, 행․재정적 지원, 장학지도 등을 계획하고 있으나,
- 고졸 취업에 대한 이해 부족, 현장적응능력 부족 등이 주요 문제점으로 제기된 바 있다.
- 경기도교육청은 특성화고 교원의 산업에 대한 인식 확산, 기업 이해 제고, 교수-학습 및 취업지도 능력 향상 등 현장적응능력 향상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 체험연수를 준비하였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