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선 노선 변경… 신곡·장암역·민락역 신설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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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선 노선 변경… 신곡·장암역·민락역 신설해달라”
  • 김기만
  • 승인 2018.10.29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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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민단체들 ‘촛불문화제’ 열어 “12만명 신도시 민락지구 외면말라” 촉구


<시민단체들이 지난 10월
25일 촛불문화제를 열고 ‘7호선 신곡·장암역·민락역 신설’을 촉구하고 있다.
>

7호선 연장, 신곡·장암역 및 민락역 신설 추진 범시민 대책위원회(대표 현성주, 김성남)와 실천하는 의정부시민공동체(대표 김용수)는 지난 10월25일 300여명의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도북부청사 앞 잔디광장에서‘범시민 촛불문화제를 개최하고 “7호선 연장 노선을 변경해 신곡·장암역 및 민락역 신설하라”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날 신곡·장암 권오일 대표는 “24만 명의 삶의 터전을 피해가는 7호선 연장은 이해할 수 없는 처사다. 더욱이 기본설계 노선이 상식을 벗어나 신곡·장암지구 12만 명 주민은 피해가고 장차 12만 명 이상 신도시 민락지구를 외면하는 졸속·짝퉁 광역철도로 ‘제2의정부경전철’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울분을 표출했다.

신곡·장암역 및 민락역 신설 추진 범시민 대책위원회 등 3개 시민단체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보내는 ‘시민편지 호소문’을 통해 “지하철은 100년을 내다보는 사업이다. 의정부시를 관통하는 7호선 광역철도가 인구 44만 도시를 11km 구간에 단 1개의 역사만 신설되고 지나간다”면서 “의정부시가 향후 북부의 중심도시가 되어도 철도교통 인프라는 전혀 발전하지 못하는 타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기이한 정책결정”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의정부시민의 편의를 위해 추진한다는 이번 사업이 의정부시민의 의견이 모조리 빠진 것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함께 풀어가 달라”고 요구했다.

한편 전철 7호선 연장 구간은 1공구(도봉산역~탑석역), 2공구(탑석역~녹양동·시계), 3공구(시계~옥정역)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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